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ㆍ대흥사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보련스님)이 지난 6일 해남군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제2회 자원봉사. 후원의 밤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을 초청하였다.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주셨고 대흥사 총무국장 및 관계자,  더불어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 윤재갑 위원장, 해남완도진도군 윤영일 국회의원 최영애 사모 등 다양한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셨다. 

특히 이날 나눔도반(회장 오영동)에서 후원금 600만원과 쌀 200kg 그리고 난방료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복지증진에 이바지하였다.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아낌없는 호응으로 이날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보련스님은 “나눔의 시작은 나부터라는 복지관의 표어처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나눔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해 주시니 지역사회 복지의 미래가 밝다”며 감사를 표했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자원봉사.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나눔으로 한마음 한뜻을 확인하였고 2020년에도 자원봉사 및 후원자들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